국수전문점 옥자네, 관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 대접

지난 17일, 중촌경로당 어르신 초청 나눔행사

2019-08-21     김광호 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동 중산2(중촌)에 위치한 국수전문점 옥자네(대표 김봉석)는 지난 17일 중촌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625, 지역 어르신들께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한 후 여건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힌 김봉석 대표의 다짐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봉석 대표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수, 호박전, 떡과 후식으로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봉석 대표는 부족하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국수와 호박전, 감자전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촌경로당 장옥자 회장은 요즘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입맛이 없었는데 옥자네에서 잔치국수와 맛있는 전을 제공해 줘서 간만에 맛있게 식사를 했다고 말하며, 김봉석 대표에게 감사한 뜻을 전했다.

한편, ‘국수전문점 옥자네는 지난 510일 인천시 중구 운중로177번길 33-1에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메뉴로 하여 새롭게 오픈하여, 지역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