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강아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 여름 펫팸족 필수템으로 급부상

2019-08-21     김현희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수가 1,500만명에 육박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을 타깃으로 하는 관련용품 시장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맞아 펫팸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넥스가드 스펙트라’다.

여름철 산책, 여행 도중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반려견은 물론 반려인까지도 감염되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여름철 출몰하는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반려견의 폐동맥과 심장에서 자라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진드기 매개 질환이나 심장사상충 감염 등은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소고기 맛의 먹이는 구충제로, 한 달에 한 번 급여를 통해 살인진드기 및 각종 진드기부터 심장사상충, 모낭충, 옴진드기, 벼룩,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등을 한 번에 구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기존 바르는 타입의 구충제와 달리 반려견의 털빠짐, 피부 부작용 등에서 자유롭고, 어린 아이의 몸에 구충제가 묻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유럽 각지에서도 널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만큼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깐깐한 국내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주령 이상의 강아지부터 체중에 맞게 먹일 수 있으며 식사와 상관 없이 급여할 수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예방접종부터 식습관, 생활습관 등 필요한 모든 부분을 끊임 없이 공부하고 챙겨주며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기 마련이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의 마음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올 여름, 각종 해충들로부터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면 ‘넥스가드 스펙트라’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