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자태 김연아, '기억록' 나레이션 참여 재조명 "역시 연아신"

2019-08-20     이나라

김연아가 '1919-2019 기억하여 기록하다'에서 단아한 자태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나레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8월15일 광복절이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2018년 12월 31일, 올해 1월 7일 총 2회로 방영된 MBC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 유관순 열사 편에서 유관순의 독립운동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가지 행적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유관순 편을 나레이션한 김연아는 먼저 제작진을 직접 만나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등 김연아 다운 진지함과 열의를 보여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기억록'에 방영된 김연아는 시종일관 청순한 모습과 더불어 정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록을 낭독한다.

 '1919-2019 기억하여 기록하다'는 MBC를 통해 수시 방송되고, ‘기억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