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팝듀오 클럽소울, 기적의 사나이 폴포츠와 함께 포스코 문화 콘서트

2019-08-17     도화성기자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폴포츠와 여성 팝듀오 클럽소울이 지난 8월 14일 포항 교육청 문화원에서 기업시민 문화 콘서트에 출연해 화제이다.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에서 클럽소울과 폴포츠를 향한 포항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있었다.

공연의 첫 문을 연 클럽소울은 특유의 발랄함과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로 포항시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고, 뒤이어 무대를 이어받은 폴포츠는 콘서트장을 꽉 채울만큼 엄청난 존재감으로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폴포츠와 클럽소울은 이전에도 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도 같이 출연해 친분을 과시하였다. 

클럽소울은 여성 팝듀오로 2014년 KBS 드라마 순금의 땅 OST ‘사랑인가요’로 데뷔,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OST‘사랑한다 말하는건’,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Green apple’등 수십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OST 신예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YTN Life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딱 부러지는 방송 진행으로 인기도 얻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 불가코프 전속 모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폴포츠와 클럽소울은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에서 매니지먼트를 하며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