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컨세일, 합리적인 명품 편집샵으로 관심

2019-08-16     김현희

과거에는 명품이 부자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만연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의 구매가 주를 이룰 만큼 대중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그리고 불황 속에서도 명품 판매의 인기는 시들지 않고 오히려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여러 백화점에서도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을 개편하는 등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명품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지속되고 있지만 한 가지 눈 여겨 볼 점은 젊은 층의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구입처가 다양화되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백화점 매장에서의 구입이 당연시 되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명품을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명품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은 바로 명품 편집샵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터넷 구매대행의 경우에는 절차가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많은 소비자들이 편집샵을 통한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편집샵에서 명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정품여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이에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명품 편집샵 ‘세컨세일’이 이태리 정식 라이선스 업체를 통해 제품을 직수입하고 있고, 국내 세관의 통관 절차를 거친 정품 및 새 제품만 판매를 하면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대전 명품샵 세컨세일의 박정범, 박창훈 대표는 “대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수입 멀티샵이고, 젊은 CEO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0-30대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는 입생로랑, 구찌,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등 이탈리아와 프랑스 명품 등 유럽 부띠끄 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