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구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인기

지난 7월 25일~9월 10일까지, ‘광산구 유튜브 주민 홍보단’ 구성, 새로운 여행스토리 영상제작 할 터

2019-08-16     김진선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산구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난 725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910일까지 교육을 펼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제작자를 말하며,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장래 희망 직업으로 인기를 얻을 만큼 대중의 관심이 높다.

 

이 교육은 유튜브 기획 사례와 개인 채널 기획, 촬영 이론 및 실습, 채널 디자인 교육 및 실습과 인터뷰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실무를 전문가가 알려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 개인별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함께 광산구의 관광지와 먹거리, 숙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광산구 유튜브 주민 홍보단을 구성해 광산구의 새로운 여행 스토리를 콘셉팅하고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광산구TV’ 채널을 개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속의 관광도시 광산구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구축할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지정 직업능력개발원 에듀에이컴퍼니에서 주관해 공·사기업 교육현장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호남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정보사회의 도래함에 따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는 있는 가운데 한발 앞서 미래 사회를 대비한 훈련과 전문성을 성장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하는 강진교SNS경영연구소 강진교 소장은 요즘 가장 대세가 바로 유튜버 동영상 시대로 광산구 주민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어렵게 생각했던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을 손쉽게 스마트폰 하나로만 최적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정보와 추후 심화 과정 교육에도 교육 강사로도 참여해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광산구를 세계적으로 꼭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