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 모두가 아파하고, 모두가 울어야만 했던 영화! 15일 개봉!

-8월 3째 주 네이버 개봉예정작 기대지수 1위!!! -“소정아, 고마워. 나랑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효심이 낳아줘서 고맙고” 영화 ‘사랑의 선물’ 中

2019-08-14     모동신 기자
실제

[모동신 기자] 실제 북한 황해도에서 있었던 한 가족의 슬픈 사랑을 다룬 영화 ‘사랑의 선물(The Gift of Love)’이 15일 개봉한다.

8월 7일, ‘사랑의 선물’ 후원자분들과 북한인권단체 대표 등을 초대해 진행한 비공개 시사회장은 온통 눈물바다였다.

영화가 끝난 후, 배우들의 손을 꼭 붙잡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관객부터, 말없이 이 영화를 만든 김규민 감독을 포옹해주는 관객까지 모두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가슴 저리도록 아픈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며 감독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사회장 밖으로까지 전해진 감동의 여운은 멈추지 않았고, 일반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시사회를 마친 후, 네이버의 기대지수는 급격히 상승했다. 평점과 리뷰란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며 급격히 기대지수가 올라갔고, 8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네이버 기대지수 1위, 8월 전체 기대지수 2위라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게 타올랐다.

또한, 그 기대지수만큼 많은 분들의 단체관람 문의와 상영문의가 몰려오고 있어서, 북한인권 문제를 영화로 이해하려는 많은 관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액션영화 등 블록버스터들의 현란한 영화들 속에서 잔잔하고 가슴 시린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사랑의 선물’은 깊은 감동의 선물을 전달할 것으로 주목된다.

영화  ‘사랑의 선물(The Gift of Love)’는 남편의 병 치료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여자 이소정. 그녀는 남편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북한 황해도에서 있었던 한 가족의 슬픈 사랑을 다룬 실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