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릴리에뜨, 메가랩과 함께 국내 최초 ‘커뮤니티 케어’ 전문가 ‘스마트건강코디’ 양성

2019-08-14     이민영

지난 8월 5일, 뷰티&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대표이사 탁창준)가 국내 최초로 메가랩(대표이사 윤여민)과 '스마트 건강 코디네이터(미생물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IOT장비를 통한 헬스정보와 장내미생물 DNA분석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건강코디”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스마트 건강코디'는 장내 미생물 분석키트(GMA, Gut Microbiome Analysis Kit)를 사용하여 개인의 장(腸)내에 있는 유익균과 유해균 등 미생물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IOT 장비를 통해 체성분 분석, 운동∙수면∙식습관 모니터링 자료 등 메가랩에서 보유한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도출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전반을 상담,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건강 전문가를 말한다.

웅진릴리에뜨가 메가랩과 공동진행하는 '스마트 건강코디' 는 건강한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일반고객은 물론,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지역 복지관 등 많은 영역에서 개인 맞춤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6월부터 8개의 지자체(노인: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장애인: 대구 남구,제주시, 정신 질환자: 경기 화성시)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와 밀접하게 공통 관심사가 맞닿아있다.

'커뮤니티케어'서비스가 각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각 영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적인 헬스케어 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핵심적인데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추후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는데 있어서 웅진릴리에뜨와 메가랩의 '스마트 건강코디' 전문 인력양성이 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진릴리에뜨는 ICT 기술과 BT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장내미생물 결과 분석에 따라 고객에게 맞춤 제품을 제안하는 독보적인 전문영역을 구축함으로써 네트워크 사업자로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웅진릴리에뜨 탁창준 대표는 “웅진릴리에뜨가 선보이는 새로운 건강코디 서비스 신사업모델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헬스케어 제품라인업을 준비중이며, 이번 9월 첫번째로 출시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사업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