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판매량 급증,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

2019-08-12     김현희

최근 코스닥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또한 지난 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지난 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내림에 따라 본격적으로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재테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적절한 투자처를 찾기 위한 고민이 깊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큰 시점인 만큼 안전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금, 그리고 새롭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은이다.

최근 한달 사이 실버바 판매량은 올해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 실버바 제조기업인 '대성금속'을 통해 구매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왜 대성금속을 통해 실버바 등 은 매입이 이루어지는 걸까.

첫째로, 많은 고객들이 대성금속은 타 업체 보다 재 판매 가격이 가장 높은 것이 이유다. 또한 대성금속은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한 튼튼한 기업으로 구매한 실버바를 향후 시세차익을 위해 재판매 시 업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가격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믿고 사는 대성금속’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많은 구매로 이어졌다는 후문.

두 번째로는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이 구매 결정에 큰 작용을 했다. 대성금속은 적립금 최대 1%라는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판매 가격 또한 타 업체보다 저렴하게 내세우고 있어 실질적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셋째로는 투자 상담을 들 수 있다. 대성금속에서는 실버바 전담 영업팀이 개개인의 실버바 매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은시세, 매입, 정보 등을 공유하며 고객들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성금속 관계자는 "계속해서 상승 중인 금, 은 시세에 맞춰 전담 영업팀이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구매의사와 상관없이 투자 상담을 문의해도 상관없다. 개개인의 실물자산 투자를 위해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