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 광주지국 ‘제2기 뉴스 크리에이터&칼럼니스트 양성과정’ 성료

지난 10~11일, 뉴스 크리에이터 및 칼럼니스트로서 필요한 이론 및 실전으로 실속 있는 강의 이어져

2019-08-12     김진선 기자

 

고품격 경제지 파이낸스투데이 광주광역시지국에서 진행한 2기 뉴스 크리에이터 & 칼럼리스트 과정이 지난 10~1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이 2기이며 총 17명이 수강했다. 강의 장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옆 알지오 본사 3층으로 진행은 강진교 광주지국장이 주관했다.

 

오늘의 강사는 파이낸스 투데이 이사이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선 강사이다. 뉴스 크리에이터의 장점을 비롯한 이론 그리고 실전연습으로 실속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파이낸스투데이 강진교 광주지국장은 앞으로도 함께 열정을 더해 실리보다는 명분으로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를 활용한 게릴라 취재도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 워크샵으로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함께 사회에 봉사하면서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자 한다. 향후 낙후된 광주광역시 교육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김진선 강사는 하나의 뉴스는 공신력 있는 언론으로 독보적인 브랜드력을 만든다. 그러므로 언론홍보는 사실만을 기술해야 하고 신뢰성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어 그 어떤 홍보채널보다 힘이 클 수밖에 없다. 칼럼리스트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고 매주 시리즈로 칼럼을 내 보도록 하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특별히 수강생 중 임서현 전문 시낭송가와 김운철 씨의 시 낭송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이진형 씨의 연주 그리고 황주하 강사의 첫 인상관리/인간관계 강의가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심도 깊은 교육이 펼쳐졌다.

 

시 낭송은 인생을 음악 연주하듯 살아가면 좋은 글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를 낭송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 전자바이올린 연주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와 연주곡 캉캉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진선 강사는 뉴스의 핵심은 펙트이고 인터뷰가 중요하다. 모든 기사는 인터뷰가 기본이며 인터뷰는 대화, 교감, 소통이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언론 홍보가 필요한 이유와 보도 자료 작성하기, 인터뷰 기사 만들기, 기사 제목 만들기 등의 실습이 이어졌다. 그리고 강진교 지국장의 기자 윤리강령 강의와 수료식으로 과정을 마쳤다.

 

수강생 중 한명인 손윤숙씨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이뤄진 강의는 빡빡한 일정임에도 수강생들의 열의와 강사님들의 열띤 강의로 알찬 교육이 됐다. 실습위주로 기사 작성하는 법을 익히다 보니 기사와 칼럼을 쓰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뉴스 크리에이터 과정을 수료하고 보니 하나의 뉴스가 블로그 글 수십 개의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 다시 한 번 손서니로 운영하고 있는 채널들의 재정비가 필요해 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을 마치고 수료한 수강생은 김은심, 황주하, 황창규, 차옥희, 손윤숙, 이진형, 이승우, 임용철, 김운철, 김영임, 장성우, 정선미, 임서현, 고은혜, 김수연, 김민경, 김현정 등 17명이다.

 

향후 수료생들은 미션수행의 수습기간을 완료하면 객원기자와 객원칼럼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