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빈자리 생각나"...성공적 행보에도 허전함 토로한 사연은?

2019-08-07     이나라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혼자 채우기에는 무대가 크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많이 생각난다. 워너원이 정말 멋지고 완벽한 팀이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서니까 내 목소리로만, 내 스타일로만, 내 퍼포먼스로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앞으로 점점 더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솔로 가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매하고 앨범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