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식품, 마라맛 ‘몬스터김’ 11번가 단독 런칭

최근 식품업계는 마라치킨, 마라탕면, 마라스낵 등 마라와 결합한 다양한 식품들이 출시되며, 마라열풍이 불고 있다.

마라게이지(마라를 먹어야 올라가는 심리적 게이지)', '마라위크(마라 음식을 먹는 기간)' 등의 신조어들이 생겨날 정도로 마라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성경식품에서 오는 31일 마라를 김에 접목한 몬스터김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김은 오는 31일 내일 11번가를 통해 단독 런칭하며, 한정 수량 1,500세트만 첫 출시를 진행한다.

해당 김은 마라맛과 불닭맛 2가지로 출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마라와 불닭 맛을 바삭한 김 속에 그대로 재현했으며, 화끈하게 맵고 얼얼한 마라, 불닭이 바삭하고 담백한 김에 조합돼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이어 간편하게 반찬으로, 가벼운 안주로 먹을 수 있도록 식탁김 형태로 생산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다고 설명했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김과 마라, 불닭의 조합이 처음 출시되는 만큼, 고유의 매콤함과 대중적 기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 최적의 맛을 구현해냈다.” 고 말했다.

이어 “첫 출시인 만큼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되며, 단독 런칭 할인가격과 더불어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성경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불맛자반을 1개씩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김과 매운 음식을 함께 먹는 사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몬스터김 한 박스와 불맛자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이번 11번가 단독 런칭은 오는 31일 (수)에 시작하고 이후 공식 SNS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과 제품들을 증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