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과정 악의적 소문 유포자...법적대응 나서"

2019-07-27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배우 송혜교 씨가 이혼 과정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어제(26일) 소속사 측은 "송혜교 씨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튜버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교 씨의 소속사 측은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어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고 호소하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