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오창석에 반한 이유는? "내가 흔들릴 때마다…"

2019-07-26     정기석
ⓒ.TV조선

 

이채은이 오창석에 반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창석 관련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가운데 이채은이 오창석에게 반한 이유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의 맛2'에서 오창석은 소개팅으로 만난 이채은에 첫 눈에 반한 듯 금세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방송이 아닌 솔직한 모습으로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하며 "오늘부터 '채은 씨'라고 안 부를 거다. '채은아'라고 부를 거예요. 그래도 돼, 채은아?"라고 말했고, 이에 이채은은 "그래도 되죠"라며 흔쾌히 답했다.

이어 오창석은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진짜 좋아진 것 같다"며 "가식으로 만나는거 아니니까 알아달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창석의 이러한 마음이 통한건지 둘은 실제로 커플이 됐고, 이채은은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나도 (열애 발표가)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흔들릴 때마다 얘기해줬고, 오해할 때마다 솔직하게 대답해줬다. 제 입장에선 하나하나 말해주는 게 엄청나게 든든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은은 "오빠한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게끔 오빠가 만들어준 거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