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에게 반한 매력은 '이것'

2019-07-24     정기석
ⓒ.SBS

 

조현재 아내가 남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현재 아내는 결혼을 앞두고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단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한 프로그램에서 조현재는 "아내는 진국"이라며 "동성친구나 가까운 친구들에게만 느낄 수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재 아내는 "예쁘다 그래야지"라며 민망해했다. 또한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삐치기도 하는데, 그런 게 거의 없다"는 칭찬을 했다.

이어 프로포즈에 대해서는 박민정이 "3년정도의 연애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만났다. 그러던 중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오빠에게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되줄 생각이 있냐'고 돌직구로 물어봤다"면서 "결혼하자고 하면 놀랄 것 같아서 돌려서 말한 것이다.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현재 아내는 조현재에게 특급 내조도 선보였으며 그는 "남편이 건강하게 멋있게 늙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현재 아내는 KLPGA 프로 골퍼 출신이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골프로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