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과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 K-컬쳐 글로벌센터 업무협약식

2019-07-17     김건호 기자

대한민국은 최근 K-POP과 더불어 K-뷰티(Beauty), K-의료(Medical) 등 다양한KOREA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K-Culture에 대한 정부주도적인 표준운영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K-뷰티산업협회는 다년간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 주도적 기관을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K-컬쳐 글로벌센터의 설립을 진행하고자 한다.

  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허가번호 제2016-35호)로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2016년 설립되었다.

무안군은 2025년 KTX 개통으로 대한민국 남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추후 광주공항과의 통폐합으로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더욱 확고한 자리를 잡을 것이라 판단된다. 현,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신 남방정책의 중요한 교두보로 판단되며 아시아 중심, 세계의 중심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다양한 문화 예술의 컨텐츠가 교류 될 것이다.

 K-컬쳐 글로벌센터는 대한민국의 핵심문화 중 K-POP/ K-뷰티(Beauty)/ K-의료(Medical)를 모아 상시공연, 교육, 오디션, 팬 클럽행사, 메디컬 서비스, K-POP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가르치며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K-컬쳐 글로벌센터 설립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에 집중되는 기업문화를 지양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분권형 지역특수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전라남도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휴양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K-Culture가 펼쳐진다면 엄청난 지역 활성화에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 할 것이다. 전남 무안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Culture의 중심에 서있을 것이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지역주민의 삶을 더욱 향상 시킬 것이라 판단된다.

이번 협약식은 무안군과 (사)K-뷰티산업협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K-뷰티, K-POP, K-메디컬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업(K-뷰티산업협회 회원, 뮤닥터아카데미, 나무성형외과, 드림성형외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K-컬쳐 글로벌센터에 걸맞게 K-POP 공연, K-컬쳐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대한민국 K-컬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