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일본 출장 후 귀국...질문에 답변 없어"

2019-07-13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12일) 밤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과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김포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이 부회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으며 현지에서 일본 대형 은행 관계자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