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남편 홍지호 어떻게 만났나보니… 누구길래?

2019-07-12     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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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남편 홍지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치과의사 홍지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치의학 학사를 받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조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조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홍지호 치과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수의 정보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홍지호는 최근까지 TV조선 '사랑은 춤을 타고'(2014), EBS '아버지의 귀환'(2016)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윤성은 1973년생으로 앞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후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다찌마와 리', '보스 상륙 작전', '마법의 성'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윤성은 앞서 2002년 10월 한 개그맨과 결혼했으나 7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결국 이혼을 했다. 

이윤성은 현재 남편 홍지호와 첫 만남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윤성은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에 갔다가 견적 2000만 원을 받은 상황이었다. 남편이 명함을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에 갔다. 그런데 진료비를 안 받더라"고 밝혔다.

이윤성은 2004년 치과의사 홍진호를 만나 2005년 재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