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프통 포레스트, 대규모 '풀 페스티벌' 개최

UMF 마이애미, 비와이 등 다양한 뮤지션 참여

2019-07-11     조영호

올해 7월 오픈한 캠프통포레스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3일(토) 부터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캠프통포레스트 풀페스티벌(Pool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프통포레스트는 총 3만3000㎡ 규모의 대형 야외 온수 스위밍풀, 초대형 트러스와 조명을 갖춘 야외 무대와 별도의 스테이지를 구성하고, 1500개의 로커를 갖춘 최신식 샤워실을 구비해 2,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포레스트 풀 페스티벌은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물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유명 DJ 플레잉과 대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7.13일 1회의 라인업은 글로벌 DJ로는 UMF 마이애미, 투모로우랜드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매해 라인업에 오르내리고 있는 스로틀(Throttle)이 메인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고, 국내 아티스트로는, 설명이 필요없는 래퍼이자 특유의 발음과 끊어치는 플로우가 특징이며, 쇼미더 머니5 이후에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지닌 비와이가 포함된다고 한다.

이외 DJ소다를 비롯한 국내 탑 실력급들의 DJ들이 풀페스티벌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라이위드미(Fly With Me)가 메인 페스티벌의 헤드 퍼포먼스로 매 회 참여를 해 흥을 돋운다.

플라이위드미(Fly With Me)는 SEXY, G-HIPHOP, Street, K-pop 네 가지 장르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과 외모까지 모두 겸비한 주목받는 여성 신예 그룹 댄스팀이다.

한편 행사 입장권은 현장 예매가 3만원이며, 온라인특별가로 19,900원에 7월 10일부터 네이버, 야놀자,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