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창업 계획 중이시라고요? ‘맛’의 전문가 ‘여기 미술관’을 만나 보세요”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평택역점 김종국 가맹점주의 성공 스토리 “꿈은 이뤄졌다”

2019-07-09     정욱진

“안녕하세요?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평택역점 점주 김종국입니다. 저희 매장은요, 맛있는 안주와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아주 멋진 곳입니다! 어서 들어오시죠”

친절하고 환한 인상, 무엇보다 사람을 대하는 진실된 태도, ‘여기 미술관’ 평택역점(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266-6) 김종국 가맹점주는 첫 대면이지만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하고 편한 그의 모습을 보여줬고 자연스레 본격적인 그의 이야기에 빠져 들게 됐다.

“고깃집만 15년 운영하면서 문득 주점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던 차에 3년 전쯤 인천에 살고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가서 ‘여기 미술관’ 브랜드를 접하게 됐어요. 처음 딱 들었던 생각은 “와~ 이거구나!” 싶었죠. 운영만 하면 분명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강렬한 첫 인상에서 바로 알아차렸던 건데, 일종의 15년 외식 장사 경험의 촉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가 작년 6월 비로소 저의 꿈을 실현시켜 줄 미술관 평택역점을 오픈했습니다”

오랜 외식 장사 경험으로 한 눈에 알아본 ‘여기 미술관’ 브랜드 경쟁력, 그것은 김종국 가맹점주의 묵혀둔 꿈이었던 ‘주점 창업’의 계기로 연결됐다.

“제가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몸담아 왔다고 누차 말씀 드리고 있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채득한 것은 결국 ‘맛’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여기 미술관’은 저의 확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줬고 실제로 본사에서 제시하는 레시피를 통해 최상의 식재료로 꾸준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더욱 많은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국 가맹점주의 말처럼 ‘여기 미술관’은 분기마다 신메뉴를 개발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 충족을 위해 노력 중으로,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꿀떡통닭’, ‘닭가와튀김’, ‘전주옥전’, ‘닭볶음탕’, ‘옥수수알전’, ‘닭발짜글이’, ‘골뱅이소면’, ‘찹쌀탕수육’ 출시한 바 있다.

“계절마다 새로운 신메뉴개발과 출시가 이뤄지니까 고객 입장에서는 익숙한 맛과 새로운 메뉴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장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항상 꾸준한 매출 증대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맛은 본사의 역량 덕분에 큰 도움을 받는 중이고, 매장 자체적인 입장에서는 ‘친절’이 최고의 덕목이라는 생각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어요. 주방에서는 좋은 식자재로 변함 없는 맛을 유지하면, 홀에서는 친절한 서비스로 매장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이 어우러짐의 미학’이 평택역점만의 최고 자랑거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객 분들 가운데 “음식이 예쁘다”. “역시 미술관이다”, “미술관 메뉴는 다 맛있어”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맹점주 입장에서 이보다 더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본사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기반으로 한 맛에 대한 경쟁력 구축, 여기에 매장 자체적인 친절 서비스 제공 등 그야말로 ‘여기 미술관’ 평택역점은 본사와 가맹점주가 성공을 위해 하나된 ‘상생’ 경영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만족도 높은 운영 경험을 통해 ‘여기 미술관’ 평택역점 김종국 가맹점주는 브랜드에 대한 예찬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수없이 많은 주점 창업 브랜드 가운데 ‘여기 미술관’은 단연 으뜸이라는 생각인데요, 유행에 따라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꾸준함으로 10년, 20년을 내다 보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로서 적극 추천합니다”

불신이 만연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가맹점주의 불편한 동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를 믿고 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여기 미술관’의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