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마인드크립션, 동남아 10개국에 HOOXI 미디어 플랫폼 구축 나선다

HOOXI 자연보전 캠페인, WGP 홍보 예정

2019-06-25     최민지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사장 이욱)이 동남아 2억5천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HOOXI 자연보전 캠페인, 친환경 블록체인 더블유그린페이(W Green Pay, WGP)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W재단은 주식회사 마인드크립션(대표이사 김태석)과 24일 HOOXI 미디어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태국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에 HOOXI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W재단이 마인크립션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유는 이 회사의 동남아 인프라 준비 때문이다. 현재 마인드크립션은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에 모바일TV를 포함한 미디어 서비스(방송 컨텐츠 및 인프라, 한류 컨텐츠, 게임, E-커머스, 송금/환전 등)를 2017년부터 2년간 준비했다.

W재단은 마인드크립션의 인프라 구축을 활용해 동남아 2억 5천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HOOXI 미디어 플랫폼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W재단 관계자는 "HOOXI 자연보전 캠페인을 홍보하고 WGP를 결제수단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최초의 종이팩생수 후시워터 홍보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로서 함께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