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 "동료들 축하 속 비공개 결혼”

2019-06-23     박규진 기자
[사진=신보라

[박규진 기자]개그우먼 신보라가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보라는 어제(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달 신보라는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을 이루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에 축복 부탁드린다”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신보라의 결혼 소식에 동료들의 진심어린 축하도 이어졌다. 박지선은 최근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디오에서 그의 결혼을 언급하며 축하를 전했다.

방송인 하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보라야 #세젤예 #축복 #키도 크고 멋진 훈훈한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 제2막을 알린 신보라. 그녀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