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성엽·김경진 의원 "‘타다’ 인허가 절차 중지와 사회적 대타협 요구"

[모동신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시고창군),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타다’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타다’ 인허가 절차 중지와 사회적 대타협을 요구했다.

유성엽 의원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타다’ 서비스와 관련하여 기업의 반성과 정부의 빠른 대처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타다’ 인허가 절차 중지와 사회적 대타협 요구”했다.

김경진 의원은 “‘타다’의 불법을 알리기 위해 오늘 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타다는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는 더더욱 아니다. 그저 현행법을 위반한 범죄자일 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타다의 현행법 위반은 크게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의 유상 여객운송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의 근로자 불법 파견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