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학습도 이젠 온라인 시대!’

카페 ‘천사들의 놀이터’ 광주전남 육아·교육 체험학습 펼처

2019-06-16     김진선 기자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을 하는가? 기본이 되는 인성을 먼저 키워야 한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 놀아야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기회를 접해 많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변해가는 세상과 함께 적응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부모들은 육아와 아이들 교육문제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체험학습은 말 그대로 체험하면서 배운다는 뜻이다. 정보공유와 온·오프라인의 교류를 통한 단체체험 학습은 물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자 만들어진 유익한 공유단체가 있다. 광주광역시청에 등록된 교육정보 온라인 공유카페인 천사들의 놀이터가 바로 그 곳 이다.

 

카페 운영자인 개구리(닉네임)아이들은 체험학습과 자발적인 활동을 몸으로 익히면서 각자 생각의 주머니를 키워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육아는 이제 혼자가 아닌 공통이다. 엄마만 해야 한다는 시대에 떨어지는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아빠도 시대에 맞춰 변화할 수가 있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자주 못했다 하더라도 천사뜰 봄소풍, 물총놀이터, 가을운동회, 프리마켓, 송년회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참여할 수 없는 다양한 공공 기관의 단체 견학과 여러 가지 직업체험, 시즌별 역사탐방도 함께라는 이름으로 부모는 아이와 잊지 못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가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 청소년경찰학교,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국세청세미래체험관 견학 등 10여 곳의 여러 체험에 참여를 했던 카페회원 김 모씨는 아이들이 방학을 너무 기다린다라면서 학교를 안가고 놀기만 해서가 아니다. 이번엔 어떤 곳에서 어떤 체험을 할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라고 말했다.

 

천사들의 놀이터 운영자는 다음달 7월 중순으로 다가온 이번 여름방학도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몰랐던 다양한 직업체험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몸으로 먼저 느끼고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각자의 창의성을 키워내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아이들과 부모의 만족감이 매우 클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