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한카자흐스탄 "카자흐 대선에 따른 재외국민투표 현장 열기 뜨거워"

2019-06-09     정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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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 기자]카자흐스탄에서 9일 조기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에 있는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설치된 투표소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인들의 투표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조기 대선은 지난 3월 약 30년간 카자흐스탄을 통치했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면서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던 정기 대선이 앞당겨 치러지게된 것이다.

한편 카자흐스탄에서 치러지는 투표는 전국 9천900여 곳의 투표소 및 재외공관 등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종료 뒤 곧바로 개표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