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정보원 ‘디지털마스터 1급’ 과정 개최

녹취록, 평판관리, 데이터복원 등 디지털 관련 직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내는 노하우 전수

2019-05-31     김진선 기자

 

국제디지털정보원(원장 최종권)은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전문 직업 3종 융합시스템 디지털마스터1을 신설했다. 이 과정은 고수익 전문직으로 분류되고 있는 녹취록작성(법적증거서증), 평판관리(디지털장의), 디지털포렌식(데이터복원) 등 디지털 관련 직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내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UN미래보고서·다빈치보고서는 향후 약 20억 개의 직업군이 지구상에서 영구히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제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는 우리들 곁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이 어느덧 우리 실생활 속에 녹아 있다.

 

디지털마스터 1급 과정 중 녹취록 작성은 사법적 소송 등에서 얽힌 진실여부 등을 관계기관에 규명하기 위한 증거·참조서증이나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회 회의록, 법무종사원들의 법적녹취록을 작성하는 기술이다.

 

온라인평판관리는 신속한 초동대처로 기업 이미지 관리와 웹이나 소셜네트워크 등에서 보복 동영상, 혐오댓글, 악성루머 등에 대해 잊힐 권리와 이미 고인들이 되신 생물학적 사망자들의 웹상에서 삭제하는 디지털 작업이다.

 

디지털포렌식은 저장장치의 중요한 각종 데이터와 이미지, 메시지 등을 복원 또는 영구삭제가 가능한 처리 기술을 말한다.

 

국제디지털정보원 최 원장은 현대는 제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갈수록 온라인에서 기업 평판관리와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해지고 있어 개인이나 기업에 치명적인 디지털 자료 삭제 요구 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직업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전문직으로의 안정적인 생활에 초점을 둔 의미 있는 교육과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전수과정은 국제디지털정보원에서나 또는 속해 있는 전문가들이 전국 출장을 통해 교육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상시로 교육 받을 수 있다. 디지털마스터 1급 과정은 창업이나 기업 등에서 각광 받을 수 있는 엘리트 전문 직업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