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큰달주차장, 주차대행 무료·주차비 반값 할인 동시 제공

2019-05-28     조영호

김포공항 큰달주차장이 서울시에서 권장하는 ‘고객만족 이벤트’의 일환으로 주차요금할인 및 주차대행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5월 현재 김포공항 국내선·국제선의 하루 주차료는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이다.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의 대중교통 유도, 주차차량을 줄이겠다며 2018년 12월 1일 차비를 30%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당 주차장에서는 김포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덜고자 5월 여행주간을 맞이해 김포국제공항 국내선·국제선 무료 주차대행서비스와 반값 주차요금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보통 주차대행료를 별도로 받는 타 업체와 달리 큰달주차장은 평일, 주말 모두 무료로 주차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보관 중 혹여나 발생하는 파손 등에 대한 완전 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 장기주차 이용시, 발렛무료와 요금할인의 두가지 혜택의 동시 적용은 업계 최초로, 주말 2박3일 기준으로는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 다년간 주차운영의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