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대상 ‘2019 영암군 혁신인재 양성 직무교육’ 성황리에 마쳐

지난 23~24일, 7급 이하 공직자 대상 직무수행능력 향상 위한 실무중심 교육

2019-05-25     김진선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호텔현대에서 지난 23~24일 양일간 ‘2019 영암군 혁신인재 양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담당인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첫날 23일에는 전동평 군수의 ‘군정에 대한 철학과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한눈에 알아보는 보고서 작성’, ‘스마트 폰 활용, SNS 배우기’를 실시했고 24일은 ‘설득력 있는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1일차 마지막 일정에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군수는 특강에서 군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돼줄 것과 공직자들은 자신을 항상 개발함과 동시에 군정혁신을 이뤄내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성장을 실현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특히 전 군수는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우리 영암군은 지역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영암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혁신인재로 급성장해 변화를 주도해줄 것”을 강조했다.

스마트 폰 활용 교육에 참여한 강진교SNS경영연구소 강진교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혁신과 정보기술이고 이 시기는 변화하는 새로운 기회이다. 따라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앞으로도 호남권 지역의 공직자들이 미래를 대비하고 스마트 폰을 활용한 스마트워크를 직무 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제고, 직무능력 배가와 공직사회 쇄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교육을 실시해 직원 간 화합 도모와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