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2019-05-24     모동신 기자
가수

[모동신 기자] 가수 한혜진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시상식에서 ‘트롯가용최고가수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나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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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재학 중이던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했다. 좋은 발성과 독특한 음성을 가진 그는 적성에 더 잘 맞는 가수로 ‘갈색추억’과 8집 앨범 ‘지푸라기’ 등 많은 히트곡이 있다.

‘한혜진’ 하면 모델 한혜진이나 배우 한혜진이 먼저 떠오르는데 경력으로 따지자면 가수 한혜진이 먼저다. 요즘 TV에서는 자주 볼 수 없지만 행사나 콘서트 무대에서는 여전히 ‘현역 디바’로 활약 중이다. 

특히 남녀노소 선호층이 넓은 한혜진은 각 지역 행사에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