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탈원전 정책과 미세먼지 심화‘ 주장에 대한 “팩트체크”

2019-05-22     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동신 기자] 원전감축 및 에너지 전환을 논의하는 국회 에너지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미세먼지 심화‘ 주장에 대해 팩트를 체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점진적 탈원전·에너지 전환 정책’과 미세먼지 발생량을 연관 짓는 가찌뉴스가 횡행하고 있다”밝혔다.

“이에 팩트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올바른 사실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며 ‘1.원전 기동률이 낮아졌다는 주장 관련’, ‘2.탈원전 정책으로 석탄발전소 가동이 늘어나 미세먼지가 더 많이 생겼다는 주장 관련’, ‘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9년 1분기 한국전력의 적자 관련’, ‘4.원전 감축계획 관련’ 등 네 가지 가짜뉴스에 대해 팩트를 상세하게 체크하며, 올바른 사실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원전의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감축 △재생에너지의 확대 △지역·산업 보완대책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