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단독콘서트 “라스트 블라썸” 한층 깊어진 아티스트의 면모뽐내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5월 19일 단독콘서트 “Last Blossom” (라스트블라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05-22     정현호 기자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5월 19일 단독콘서트 “Last Blossom” (라스트블라썸)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지호는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봄의 끝자락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이밤을 기억할께요” 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 “라스트 블라썸”은 곧 발매될 정규 4집 앨범의 곡들을 선 공개 하는 자리로서, 바이올리니스트 최은선, 첼리스트 이희원과 함께 아름답고 풍성한 연주로 채워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권민제(선우) 가 함께해 신지호의 피아노에 맞춰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공연후에도 팬들을 위한 신지호의 애정은 남달랐다. 사인회를 진행하는동안, 한명 한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에 따르면, 현재 신지호는 이달 25일 제주도에서의 “라스트 블라썸 in jeju” 콘서트등 국내활동과 더불어 올 여름 유럽에서의 새앨범 뮤비촬영들과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