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에 힘써온 만민중앙성결교회, 인근 복지관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2019-05-18     임영우

지난 15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소재한 만민중앙교회(담임 이재록 목사)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만민중앙교회는 동작, 구로구청, 구로3동 주민센터 등 8곳의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에 12년간 매월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에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십 수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교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70여 명에게 임플란트, 틀니 등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평소 노인복지에 힘써온 만민중앙교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