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기분 전환, 강화도 여행에서 즐기는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의 다양한 메뉴들

2019-05-18     김현희

연일 화창한 날씨에 절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5월이다. 이럴 때, 기분 전환을 위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고 싶지만, 선뜻 먼 곳을 떠나기 쉽지 않다. 특히, 막히는 도로와 구하기 힘든 차표 등을 상상하면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강화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강화도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 경관을 벗삼아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보문사’, ‘초지진’, ‘동막해수욕장’ 외에도 장흥리 내 한옥타운에 위치한 ‘도솔미술관’ 및 ‘전등사’,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에 위치한 ‘마니산’, 고천리, 교산리, 부근리 등에 분포돼 있는 ‘고인돌 유적지’ 등이 있어 어른들에게는 힐링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시간이 될 수 있다.

또한 강화도는 관광 이후 출출해진 뱃속을 채우기 좋은 맛집들이 많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진복호 횟집은 서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해산물을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해산물 모듬 물회, 버터전복구이, 버터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와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복호 횟집의 메뉴는 별도의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메뉴 중 버터 장어구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철 성분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DHA와 EPA, 레시틴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두뇌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찾을 수 있는 강화도는 곳곳에 숨은 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도 신관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단체 예약 120석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커피진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