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와 광주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9일, 자활사업 홍보마케팅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기획 및 유투브 지원 시스템 구축

2019-05-09     김진선

외식·쇼핑몰 창업 컨설팅 전문회사인 베스트(대표 임행섭)와 광주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언)는 9일 센터 직원 등 저소득 취약 계층의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베스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활사업 참여주민에 대한 온라인 홍보와 사진 및 영상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전략 및 기획, 온라인판매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활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행사 등 홍보가 필요한 활동 등을 베스트 직원들이 사진 및 봉사활동으로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유투브 마케팅 교육 강좌 등 홍보마케팅 교육도 지원키로 했다.

베스트 임행섭 대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그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홍보마케팅 가운데 스토리텔링을 담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기획 및 유투브 영상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에는 광역자활센터 1곳과 지역자활센터 9곳 등 총 10곳의 자활센터가 설치돼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통한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