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치매(인지)예방 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2019-05-09     임영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5월 28일 개강하는 「인지랑 놀고! 일도 잡고(JOB GO)!」 치매(인지)예방 전문가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9 서울시 시민 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치매예방 전문가양성 과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중랑구가 함께하는 전문자원봉사활동 및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시설과 직군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치매 인구를 가정 내에서 무리하게 감당할 경우 가족 간의 갈등이 형성되고, 가족 관계가 해체되는 등 다양한 고통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문가와 전문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표된 치매국가책임제 또한 이 같은 현상을 대변한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노인복지를 구현하고 전문기관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할 치매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치매(인지)예방 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학교 전임교수와 인지행동 및 재활심리전문가로 활동하는 강사진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학력・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5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또은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0회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인지)예방 전문가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인지재활 전문교육, 자원봉사 지도사・인재재활심리전문가 등의 자격증 취득, 전문적 자원 봉사 활동 및 자원봉사시간 적용, 전문적 강사 임상훈련 및 활동, 일자리창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치매(인지)예방 전문가양성 과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