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소상공인지원센터’, 마케팅 서비스 프로모션 선보여

2019-05-03     정욱진

유튜브소상공인지원센터가 ‘마케팅 서비스 프로모션 상품’ 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소상공인의 바이럴마케팅, sns마케팅, 유튜브 영상촬영 및 영상편집을 통해 유튜브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까지 키워드 검색광고에서 유튜브 검색으로 네티즌의 검색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춰 유튜브 영상제작 및 편집과 함께 3대 포털사의 인터넷마케팅, 카페포스팅, 블로그포스팅과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포함해 다채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는 블로그를 통해 운영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소상공인)가 늘어나고 있다.

입주청소, 부동산, 인테리어, 필라테스, 세차장, 미용실, 네일샵, 누수, 설비업체 등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운영하고 싶어하지만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기술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퀄리티 있는 영상물을 만들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당 업체에서는 일반적으로 4~5백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유튜브 영상촬영 및 편집 비용을 대폭 낮춰 유튜브채널 개설부터 촬영, 편집까지 원스탑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이번에 선보이는 마케팅 서비스 프로모션은 유튜브 홍보 외에도 전통적인 인터넷 마케팅인 카페, 블로그, SNS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다채널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터넷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검증되지 않거나, 수박겉핥기식으로 시늉만 내는 업체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인터넷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나고 있다” 면서 “ 홍보·광고 쪽의 포트폴리오와 기술력 등이 검증된 업체를 통해 인터넷마케팅을 해야만 홍보효과에 의한 매출효과를 같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