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멘 전문점 이쿠라멘, B&B몬스터푸드와 MOU '소상공인 위한 마케팅 전략'

2019-04-30     이민영

일본라멘 전문점 '이쿠라멘'이 B&B몬스터푸드와 MOU를 체결했다. 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서, 매출 이익 극대화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공한사람들의 일본라멘 전문 브랜드 이쿠라멘은 최근 (주)B&B몬스터푸드와 영구 MOU를 체결했다. (주)B&B몬스터푸드는 only김치찌개, The진한 나주곰탕, 몬스터 바베큐보쌈 등 한식 전문 브랜드를 다양하게 보유한 회사다.

이쿠라멘은 (주)B&B몬스터푸드와 MOU 체결로, 하나의 점포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매출 이익 극대화 실현 기회를 만들어 점주들에게 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주고자 하는 본사의 책임감에서 비롯됐다.

이쿠라멘은 일본라멘 이외에도 돈부리, 돈카츠 전문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요식업 흐름 상 일본 음식이 유행한다는 점 등에서 유리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 낮은 창업 비용으로 선택적 브랜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 이쿠라멘은 일본라멘 배달 분야를 공략, 배달전문점 창업이 가능해 배달전문점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또 기존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샵인샵'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쿠라멘 관계자는 "이쿠라멘은 샵인샵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높은 매출과 꾸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면서 "소자본창업 및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쿠라멘은 안양 만안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송파점, 동작점, 부천 원미구점, 경남 진주점뿐만 아니라 안양 동안점, 분당 정자점, 영등포구점, 의정부점, 강남역삼점 오픈 및 오픈 예정에 있다. 현재 많은 가맹문의로 인해 상담 및 오픈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