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대행진, 다양한 행사로 눈길

트로트계 신사임당 김가현이 히트곡 "쏟아집니다"에 이어 신곡 "사랑이뭐길래"을 59년 4.19 민주혁명 대행진에서 열창 했다.

2019-04-28     김진선

교사출신이면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소유한 트로트 계의 신사임당 가수 김가현이 4.19.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5,000여명의 함성과 함께 4.19 민주혁명 알리는 대국민 정신을 이어갔다.

59주년 4.19 민주혁명 대행진이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4.19 민주혁명 대행진 기념식을 했다.

트로트계의 신사임당 가수 김가현의 팬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모였다. 4.19 민주혁명 대행진 기념식 식전 공연에 출연한 가수 김가현은 높은 노래 실력과 입담으로 5,000여명의 관객들의 혼을 빼놓았다.

지난 19일, 4ㆍ19혁명 59주년을 기념하여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사회 통합의 의미를 담은 ‘4ㆍ19 민주혁명 대행진 및 민주화, 산업화 융합 대축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올 해로 4.19 민주혁명 59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던 본 행사는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대혁명과 더불어서 4.19 혁명을 민중이 주도하고 성공한 세계 4대 혁명으로 봐야한다는 결의와, 민주화와 산업화 주역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는 419민주혁명동지회 유인학 회장(전 국회의원)의 지휘로 대한민국 민주혁명을 위한 전국 투어 출정식과 기념식을 광화문 광장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생방송 유튜브 TV로 전 세계인이 볼 수 있었다.

또한 가수 김가현은 이날 ‘쏟아집니다’와 '안아줘요', ‘사랑이뭐길래’를 불러 관중들과 함께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4.19 민주혁명 대행진이 세계4대 혁명으로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히며 공연 의지를 말했다.

한편, 행사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주영, 주승용 국회부의장, 국가보훈처 이병규 차장(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우석대학교 장영달 총장, 태고종 편백운 충무원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70여 개 고교, 대학교 및 외국인 까지 1만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끝난 직후 아나운서 정은빈 MC가 진행하는 비빔밥 2019그릇 퍼포먼스에 참여한 가수 김가현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유인학 4.19 혁명 공로자회 회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함께 비빔밥 2019그릇을 만들어 관객에게 제공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