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현강, 새 앨범 '청실홍실 사랑'으로 컴백

2019-04-29     김현희

'서산의 아들', '서산의 트로트 라이징 스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가수 ‘현강(Hyun gang)’이 새 앨범 ‘청실홍실 사랑’으로 컴백한다. 

고향 충남 서산뿐만 아니라 성인 가요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현강은 2013년 데뷔 이래 안다녀본 지역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행사와 무대를 소화하며 많은 경험과 훌륭한 무대매너 준수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에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유했다.

그만의 보컬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던 1집, 2집에 이어 이번 신곡 ‘청실홍실 사랑’은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여기에 젊은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하면서도 그만의 색깔이 잘 표현됐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성인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불리우고 있는 프로듀서 김태규(빅보스)가 맡아서 진행했다. 작곡에는 김태규(빅보스) 작사에는 박아름과 현강 본인도 직접 참여했고 '코러스의 신' 김현아가 힘을 보태어 탄탄한 완성도의 앨범을 만들어냈다. 

현강은 이번 앨범의 녹음을 마치며 “오래도록 팬분들의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다”며 “더욱 많은 활동과 노래로 보답할 테니 지켜봐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실력, 비주얼, 겸손함까지 갖춘 가수 현강의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