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19 59주년..."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용기 다시금 필요 하고 있어"

2019-04-20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자유한국당은 어제(19일) 4.19 혁명 59년을 맞이하여 "오늘은 4. 19혁명 59주년이라면서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고귀한 뜻을 깊이 새기며 유족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노평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는 각성된 시민의식과 용기, 그리고 희생으로 지켜져 왔다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용기를 다시금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대변인은 "민주라는 이름으로 법치가 훼손되고, 일부 세력들이 국민이 부여하지도 않은 권력을 휘두르며 사회 전반을 호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를 타파하고 무너지는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내야 하는 책임이 지금 우리에게 있다면서 우리 국민은 법 위에 군림하며, 자유, 민주, 정의를 훼손하려는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고 맞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4.19 혁명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대한민국의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