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솜, 제6회 들꽃영화상 “여우 주연상” 수상  

2019-04-16     모동신 기자
배우

[모동신 기자] 배우 이솜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한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소공녀'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남우주연상은 '살아남은 아이'로 성유빈이 받았다. 신인배우상은 '어른도감'의 이재인, 조연상은 '풀잎들' 김새벽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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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들꽃영화상 대상은 감독 김일란, 이혁상의 공동정범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극영화 감독상은 '소공녀' 정고운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천당의 밤과 안개' 정성일 감독에게 돌아갔다. 

들꽃영화상은 전년도 국내 개봉한 10억미만의 저예산·독립영화, 주류 영화산업 밖의 작품과 영화인을 조명하고 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하 제6회 들꽃영화상 수상자(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_공동정범(이일란, 이혁상 감독)
△극영화 감독상_정고운(소공녀)
△다큐멘터리 감독상_정성일(천당의 밤과 안개)
△여우주연상_이솜(소공녀)
△남우주연상_성유빈(살아남은 아이)
△시나리오상_신동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촬영상_김종선 감독(뷰티풀 데이즈)
△신인감독상_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신인배우상_이재인(어른도감)
△조연상_김새벽(풀잎들)
△음악상_정채웅(눈꺼풀)
△주목할 만한 다큐상-민들레상_김보람 감독(피의 연대기) 
△공로상_㈜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