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을 한달안에 해결할 수 있을까? (2)

2019-03-29     자유투자자

<급전을 한달안에 해결할 수 있을까? (2)>

금감원이 2012년 상반기 대부업체(52개)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거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는 17.3% 였습니다.

대부업 이용자의 80% 이상은 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3개월 이상이 걸린 것입니다.

대출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업체들이 그런 마케팅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부업체 이율을 감안할 경우에

1개월을 서비스해 주어도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처럼 당장 급전을 해결한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을 갚아야 하죠.

따라서 급전이 필요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신용등급을 감안하여

최대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고 손쉽다고 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다가는

생각이상의 고금리 이자를 부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시에는 고금리 업체들의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갚을 능력을 감안하여

최대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급전을 한달내에 해결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낙관적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죠.

심신의 안정이 중요하고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이야기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