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기업 전문가 1:1 멘토링 통해 매출 성장 이끌어내

2019-03-21     정욱진 기자

국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수요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총 3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한 이번 챌린지는 기업별 전문가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기업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매출 성장까지 이끌어냈다는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인천 소재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창업 후 5년 미만의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됐다. 최종 선정된 ‘스테이지에이트(대표 이완희)’, ‘팀엠브이피(대표 최윤상)’, ‘제이와이드(대표 김지윤)’ 역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아 인천을 대표할 스타트업으로 순항 중이다.

해당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교육 등 지속적으로 성장에 견인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아이디어융합 프로그램으로 신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