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불 진화대 순찰도중 인명 구조

2019-03-20     이탁경 기자

창녕군 산불 진화대 C조 조장 하동근 외5명은 순찰도중 오후13시~13시30분경 창녕군 도천면 덕곡2구 덕곡 저수지에서 낚시 중에 빠진 창원거주 김성훈씨(40대 추정)를 구조를 하였다고 밝혔다.

창녕군 산불 진화대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도중 3~4m 깊이의 저수지에 빠져 살려달라며 허우적대는 발견하고 창녕군 산불진화대 소속 조대협님이 즉시 구조에 나서 구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산불 예방 진화대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어서 산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순찰을 도는 중에 일찍 발견되어 119 구조대가 오기 전에 구조할 수 있었다며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다”고 전했다.

창녕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는 봄철을 맞아 자체적으로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