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한국동물재활학회와 업무협약, “건강한 반려동물 교육문화 활성화 이끈다”

2019-03-19     정욱진 기자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형설이엠제이)가 한국동물재활학회(서범석 회장, 이하 동물재활학회)와 지난 11일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한 재활에 보탬이 되는 교육문화 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에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통한 올바른 동물병원 이용을 위해 필요한 반려동물 교육문화 활성화를 추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반려인구 규모가 1,500만 명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제대로 된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특히 반려동물 보호자의 경우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 동물병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예방치료 시기를 놓쳐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질병이 발병하는 등 케어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에 따라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동물재활학회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병원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 전달은 물론 반려동물 케어에 필요한 관리방법 등을 교육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으로 반려동물 피트니스, 마사지, 스트레칭, 밸런스 운동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반려동물교육원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반려동물교육원은 전문 자격으로 반려동물관리전문가, 펫코디전문가, 펫시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영양사, 반려동물이해능력검정 등을 시작으로 펫산업 리더를 위한 펫CEO과정, 창업, 취업자를 위한 펫비즈니스[동물병원, 분양샵, 학교(유치원), 기관, 사료, 제약, 건축(인테리어), 전자제품(공기청정기), 용품, 펫호텔(리조트), 카페, 부동산 분야(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운송, 기타 서비스업 등] 관련 분야 전문 리더십, 직무, 보수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맞춤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 중이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황승주 상무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정확한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제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필수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질병 관리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동물재활학회 서범석 회장은 “반려동물은 우리 곁에 오랜 시간 함께하며 보호자에게는 가족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제 가족이 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보호자의 몫이 되었고, 보호자는 건강하고 윤택한 반려동물의 삶을 위해 정확한 지식 습득의 책임이 있으며,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병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KBS미디어㈜(대표이사 우종택)와 ㈜형설이엠제이(대표이사 장진혁)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전문 교육센터로 온/오프라인을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 자격은 물론 1인미디어, 4차산업과정, 4차산업 교육 과정, 리더십, 창업, 취업, 직무 및 보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국민 평생교육 생활화, 교육 문화 확대 및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교육 포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