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월드투어 대장정...5만명 규모로만 진행

2019-03-17     박규진

[박규진 기자]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5월부터 새로운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 투어 ‘스피크 유어셀프’는 오는 5월 4일 미국 LA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16차례 공연이 예정됐다.

새 투어 ‘스피크 유어셀프’는 다음달 12일 세계에 동시 발매할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세계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때문에 예매가 개시된 12개 회차 가운데 10개 회차는 이미 매진됐고, 현재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일본과 추가 공연지를 제외하면 모든 티켓이 소진된 상태이다.

특히 이번 투어 장소들이 최소 5만 명 이상의 스타디움 규모로만 진행될 예정인데, 이는 우리 가요사상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