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전현무 한혜진 따로 연락 와…큰 짐 준것 같아 미안하다 말해"

2019-03-16     박규진 기자
[출처=MBC

[박규진 기자]‘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전현무, 한혜진 결별 후 연락사실과 앞으로 해나갈 방송에 대해 다짐을 밝혔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결별 보도 이후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가 처음으로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결별 보도 후) 달심(한혜진 분)과 전회장님(전현무 분)이 따로 연락 왔다. 큰 짐을 떠맡긴 거 같아 미안하고,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당분간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모임이 이어나가지 않나”라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박나래는 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먼 길을 떠나야할 여정이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면 천리길, 만리길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무지개 회원들과 농담을 던진 후 박나래는 “너무 너무 죄송하고, 저희끼리 멋진 그림 만들겠다. 저희 믿어 달라”며 시청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