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조선 왕실 백자 "135년 만에 새롭게 탄생 해"

'광주, 흙으로 빚은 도자의 美' 전시회 개최"

2019-03-14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조선백자의 맥을 잇는 ‘광주 백토’가 135년 만에 조선 왕실 백자로 새롭게 탄생해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다.

‘광주의 흙으로 빚은 도자의 美’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13일 오후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장, 광주 지역구 소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15인의 광주 도예인 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광주에서 발견된 백토와 분청토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