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인복지금고 올해 5월부터 시범 운영"

2019-03-11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정부는 이르면 올해 5월부터 에술인복지금고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소득이 불안정한 예술인들에게 소액대출 방식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간 85억 원 규모로 오는 5월부터 온라인 창구 접수를 통해 1인당 소액생활자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전·월세 자금 등을 융자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