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중문화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 선다...전설적 아티스트들이 오른 무대"

2019-03-10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영화 '보헤미안레소디'의 마지 장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1958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가 펼펴진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가 열린곳이 웸블리 스타디움이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영국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성지로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의 홈 구장이자 비틀즈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메탈리카, 비용세 등 전설적이 아티스들이 오른 무대이기도 하다.

이런 전설적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한국 가수가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 이다, 방탄소년단은 예매시작 90분 만에 9만 좌석의 티켓을 모두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이곳 웸블던에서 하루 공연만 계획했으나 유럽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인해 6월 2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Coldplay. beyonve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큰 스타디움 모두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스타디움 밴드"의 반열에 올랐으며 미국과 유럽 5개도시 공연을 모두 매진 시켰다.